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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례식장 절하는법 알아보기
    생활 정보 2015. 12. 28. 04:43

    안녕하세요. 연말이라 그런지 생각이 많아져서 잠이 없어졌네요^^ 월요일 새벽에 눈이 번뜩 떠졌습니다. 내년은 어떻게 살지 올한해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며 2015년을 잘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친한 친구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슬퍼하는 친구와 친구 가족분들을 보면서 저도 많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러한 장례식장에서는 평소 자리와 다르게 예의를 절대 지켜야할 자리지요? 그렇다면 오늘은 장례식장 절하는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가끔씩 장례식장에 가면 예절이나 절하는법 에 대해서 신경이 쓰이는데 이참에 꼭 알아두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먼저 장례식장에 갈 때 옷차림입니다. 기본적으로 장례식장에 갈 때면 남자분들은 검은색 정장에 검은색넥타이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반드시 이러한 검은색을 하고 갈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밝은 색 옷을 피하고 무채색의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귀걸이나 목걸이와 같은 화려한 악세사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화려한 문양의 양말 역시 피하시고 옷과 마찬가지로 무채색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장례식장 절하는법 입니다. 장례식장에 들어가면 먼저 빈소를 방문하여 영정을 바라보고 분향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분향을 한 후 반드시 불을 가볍게 흔들거나 손을 부채질하여 꺼야 합니다.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됩니다!! 그리고 향을 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바쳐서 향을 꽂은 후 다시 뒤로 와서 절을 합니다. 남자들의 경우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한 후 손을 눈높이까지 올리 후 내리며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이 먼저 바닥으로 꿇은 후 몸을 숙여 절을 합니다. 절은 큰 절 두번을 하고 반절을 한번 하여 마무리하면 됩니다. 여자분들은 왼손이 위로 오게 하고 양쪽 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꿇은 후 뭄을 숙여 절을 합니다. 여자분들은 평절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큰 절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상주 분들과 마주보고 맞절을 한 후 목례를 하고 나오면 된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장례식장에서는 크게 웃지 말아야 하고 여럿이서 건배를 하는 것은 예의에 맞지 않는 행동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상주와 악수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자나 외투는 장례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벗어서 들어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리고 종교에 따라 절이 아니라 헌화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헌화를 할 때 중요한 점은 꽃송이를 영정 즉 고인이 계신쪽으로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꽃송이는 고인쪽으로 가지는 본인 쪽으로 올려야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상으로 장례식장 절하는법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슬프고 무거운 곳이며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보니, 많이 당황할 수도 있는 자리인데 이러한 자리일수록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숙지하여 절대 실수 하지 말아야하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인의 친지들께서는 많이 슬퍼하는 자리인만큼 예의를 다해서 위로를 해야 그 위로가 퇴색되지 않겠지요? 글읽으시는 분들도 장례식장 절하는법 과 예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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