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야외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요즘같이 야외 활동이 많을 때 유의할 점이 곤충이나 벌레 등에게 물리는 경우입니다. 어린아이나 노약자의 경우 특히 성인 어른과 달리 면역력이나 체질에 따라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중 특히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가볍게 붓기가 오른다던가 간지러운 등의 가벼운 증상이 있더라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조치를 해야하는데요. 벌에 쏘여서 병원을 간 인원이 평균적으로 1년에 1만 2000여 명이 된다고 하니 꼭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벌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식은땀이 나거나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구토를 하고 호흡이 어려운 등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으니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꼭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먼저 벌에 쏘였을 때 는 신용카드나 핀셋 등을 이용하여 쏘인 곳의 가장자리를 살짝 긁으면서 벌이 쏜 침을 제거해야합니다. 특히나 이럴 때 너무 급하게 하다보면 침이 부러지거나 더 깊숙히 박힐 수가 있으니 최대한 조심스럽게 진행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침을 제거하면 벌에 쏘인 곳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얼음 찜질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이 때 특히 벌이 쏘인 곳을 심장 아래로 두게 하여야 독소가 퍼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계속해서 붓기가 더 심해지거나 구토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의사의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고작 벌에 쏘인 걸로 라는 생각으로 잘못된 민간 요법으로 치료를 하신다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쏘인 부분만 살짝 붓게 되는 경우는 굳이 병원을 가실 필요는 없지만 그 부위가 전신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한답니다.

 

 

 

이상으로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할 때 밝은 색이나 화려한 색의 옷을 피하시고 긴소매의 상하의, 장갑까지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거기다 달콤한 향이나는 음료나 음식의 경우 벌이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합니다.